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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좀비’ 정찬성, ‘스팅’ 최승우, 8월 26일 UFC 싱가포르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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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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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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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팅’ 최승우가 8월 26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경기에 출전합니다.
UFC 페더급 8위 정찬성은 1위 미국의 맥스 할로웨이와 격돌합니다. 전 챔피언 할로웨이가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팅 사이트나 격투기 전문가들도 대체로 정찬성의 열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찬성은 강한 상대들과 맞대결에서 여러 차례 선전을 펼쳤고 이전부터 할로웨이와 경기를 원하며 분석을 잘 해 왔습니다. 타격과 그래플링을 잘 섞는 스타일도 타격 위주로 경기를 풀어 가는 할로웨이 스타일에 나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같은 날 최승우는 네덜란드 야르노 에렌스와 언더카드 페더급 매치를 치릅니다. 최승우는 UFC 입성 후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3연패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최승우는 UFC와 4경기 재계약을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배수의 진을 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선배 정찬성을 찾아가 도움을 받으며 이번 경기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8월 26일 저녁 5시에 진행되는 언더 카드 매치는 총 7경기, 저녁 8시부터 펼쳐지는 메인 카드 매치는 총 6경기가 진행됩니다.
UFC 싱가포르 파이트 나이트 한국 선수 출전 경기 (출처: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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