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332
- 사회
- 8월 첫 2주간 싱가포르 무더운 날씨 예상, 최고 기온은 약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3,019
- 0
- 0
- 2023-08-02
본문
8월 첫 2주간 싱가포르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 기온이 약 35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기상청(MSS)은 향후 2주간 덥고 평년 보다 강우량은 적은 날씨가 예상된다며, 대체로 낮 최고 기온은 34도 이하 수준에서 유지되다가 더운 날에는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는 늦은 오전부터 오후 시간대에 지역별로 짧은 기간 동안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수마트라 스콜이 새벽과 아침 시간에 광범위하고 강한 천둥과 소나기, 돌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우량은 평균보다 약간 낮을 가능성이 높아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는 남동쪽에서 부는 바람이 바다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를 육지로 가져 오기 때문에 향후 2주 동안 일부 밤 동안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싱가포르 남부와 동부 해안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29도 이상 유지될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