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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첫 현지화 시리즈, 싱가포르 랜드마크 모습 담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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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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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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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의 장수 인기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첫 번째 현지화 시리즈에 싱가포르 랜드마크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톰과 제리의 첫 번째 현지화 시리즈는 각 3분 길이의 7개 에피소드로 구성됩니다. 올해 후반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카툰 네트워크’와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의 ‘HBO 고’ 채널에서 방송된 후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파일럿 에피소드는 8월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톰과 제리 현지화 시리즈에는 톰과 제리가 싱가포르 거리와 주요 명소에서 서로를 뒤 쫒는 장면들이 포함됩니다.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친숙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현지화 시리즈는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팀과 아시아 업체들이 공동으로 제작했습니다. 싱가포르 기반의 2개 업체가 스토리와 디자인을 담당했고 인도 업체가 애니메이션을 맡았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동남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담당자는 싱가포르가 독특한 랜드마크, 배경, 분위기를 갖춘 아시아 도시 국가이기 때문에 톰과 제리 시리즈에 유머러스한 요소를 추가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라고 밝혔습니다.
톰과 제리 현지화 시리즈 (출처: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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