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아시아 50 베스트 바(bar) 순위에서 아시아 도시 중 가장 많은 11개 바가 싱가포르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대표 바로 알려진 지거 & 포니는 3년 연속 2위에 올랐습니다.

7월 18일 홍콩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 시상식에서 지거 & 포니가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마라 호텔에 있는 지거 & 포니는 2020년 아시아 베스트 1위에 선정된 후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2위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아시아 베스트 바 1위는 홍콩의 코아(Coa)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코아는 메스칼과 같은 아가베 증류주에 초점을 맞춘 칵테일을 전문으로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거 & 포니 외에 넛멕 & 클로브, 사고 하우스, 아날로그 이니셔티브, 리퍼블릭, 맨하탄, 28 홍콩스트리트, 아틀라스 등 총 11개 바가 50위 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선정된 바는 제스트(5위), 참바(13위), 르챔버(25위), 앨리스(28위), 사우스사이드 팔러(37위), 소코(46위) 등 6곳입니다.

아시아 베스트 50 바 순위는 2016년부터 발표되고 있으며, 바텐더, 바 오너, 드링크 작가, 트레이너, 칵테일 애호가 등 26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시아 베스트 50 바 아카데미의 투표를 기반으로 평가됩니다.

전체 순위 목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orlds50bestbars.com/asia/list/1-50

2023 아시아 베스트 50 바 (출처: 월드 50 베스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