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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종합병원, 약국 전용 의약품 자동 판매기 판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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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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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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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소비자들이 약국 전용 의약품을 자동 판매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창이종합병원(CGH)의 의약품 자동판매기를 통해 환자들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 뿐만 아니라 약사와 원격 상담 후 자판기를 통해 약국 전용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약국 전용 의약품을 구입하려면, 우선 자판기를 통해 이름과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를 입력한 후 원격 근무 중인 약사로부터 화상 연락을 받습니다. 원격 상담 후 약사는 환자에게 맞는 약과 처방을 줍니다. 약사는 판매기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조제되는 약물을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이는 보건과학정(HSA)의 규제 요건에 따라 올바른 약물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이종합병원은 이러한 약국 전용 의약품 자동 판매기 판매를 통해 약사가 더 복잡한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효율적인 약사 재배치의 일환으로 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창이종합병원은 이 PharmaSIS 자판기 운영을 지난 4월 출시했으며 5월 한 달동안 100명 이상의 환자가 이 자판기를 사용하여 약을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이종합병원 PharmaSIS 의약품 자판기 (출처: 창이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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