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학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싱가포르 창이공항 입국 여행자의 관세 신고 합동 조사가 시행되었습니다. 115명이 적발되었으며 28,000달러 상당의 금액이 과태료로 부과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세관과 이민국은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관세 및 상품 서비스세(GST) 미신고에 대한 합동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주류 또는 담배류, 또는 상품서비스세(GST) 면세 범위를 초과하여 과세 대상이 되는 물품임에도 신고하지 않고 입국한 여행자 115명이 적발되었습니다.

관세와 GST 회수 총액은 18,491달러였으며 이에 따라 부과된 과태료 총액은 28,000달러를 육박했습니다.

싱가포르 세관은 도착 시 소유하고 있는 모든 과세 품목을 정확하고 완전하게 신고하는 것은 모든 도착 여행자의 의무라며, 세금과 관세를 회피하는 것은 위법 행위이며 여행자는 과태료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면세품 할인 범위, GST 면세 한도,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싱가포르 관세청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면세품 할인 범위 및 GST 면세 한도

https://www.customs.gov.sg/individuals/going-through-customs/arrivals/duty-free-concession-and-gst-relief/

관세 및 GST 신고 및 납부 방법

https://www.customs.gov.sg/individuals/going-through-customs/arrivals/declaration-and-payment-of-tax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