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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싱가포르 구매력평가기준 1인당 GDP, 13만3,000달러로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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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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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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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2023년 세계 경제 지표 자료 중 1인당 GDP (PPP)에 따르면,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는 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는 3위에 올랐습니다.
GDP (PPP)는 구매력평가 지수를 기반으로 계산한 GDP로 각국의 통화단위로 산출된 GDP를 단순히 미국 달러로 환산해 비교하지 않고 각국의 물가 수준을 함께 반영한 것입니다. 각국에 사는 개개인의 생활 수준을 비교하기에 유용한 데이터입니다.
IMF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구매력평가지수 기반 1인당 GDP가 14만 5200달러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1위였던 룩셈부르크는 14만 2,490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13만 3,890달러로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카타르(12만 4,830달러), 마카오(8만 9,560달러), 아랍에미레이트(8만8,220달러), 스위스(8만7,960달러), 노르웨이(8만2,650달러), 미국(8만30달러), 산마리노(7만8,930달러)가 상위 10개국(지역)에 포함되었습니다.
한국은 5만6,710달러로 30위에 머물렀습니다. 선진국 평균은 6만5,890달러입니다.
한편, 구매력평가지수를 고려하지 않은 2023년 1인당 GDP는 전 세계 평균 1만3,440달러, 선진국 평균 5만5,540달러이며, 싱가포르는 9만1,100달러, 한국은 3만3,390달러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매력평가기준 1인당 GDP (출처: 국제통화기금2023 세계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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