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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열병으로 돼지고기 수입 일부 중단되었지만 다른 공급원 충분, 사재기 하지 말도록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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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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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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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환경부 바에이얌켕 수석정무차관은 현재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돼지고기 수입이 일부 중단되었지만 다른 국가 수입원들을 통해 공급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사재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식품청(SFA)은 지난 주 목요일 인도네시아 풀라우 불란(Pulau Bulan) 지역에서 수입되어 주롱에서 도축된 돼지고기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수입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풀라우 불란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는 싱가포르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의 약 15%, 돼지고기 신선육 공급량의 약 65%를 차지합니다.
싱가포르로 수입된 돼지에서 돼지 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는 가축용 돼지와 멧돼지에게는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이지만 사람에게는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페어프라이스, 셍숑, 레드마트 등 싱가포르 마트 체인들은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등 다양한 돼지고기 수입원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필요한 양 만큼만 구매하도록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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