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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1분기 외국인 방문자 수, 290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62%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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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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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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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관광 부문 회복세가 계속됨에 따라 올해 1분기 싱가포르 방문 외국인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3분의 2인 29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싱가포르 방문 외국인 수는 290만 명으로 2019년 1분기 470만 명의 6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전체 방문자 수는 아직 따라잡지 못했지만 해외 방문자의 평균 거주 일수가 3.97일로 2019년 3.34일보다 길어졌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와 협력하여 싱가포르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싱가포르 온스크린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종 이벤트를 유치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지적재산을 연계하기 위해 글로벌 이벤트 기획자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총 관광 종사자는 2022년 12월 기준 66,0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약 80%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관광 업계 종사자들이 여전히 심각한 인력 문제를 겪고 있다고 싱가포르 관광청장은 말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관광청은 올해 싱가포르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200만 ~ 1,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까지 완전한 관광 산업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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