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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고급 주택 거래 지수에서 세계 주요 도시 중 6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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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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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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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고급 주택 판매 및 거래량에서 주요 도시 중 6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나이트 프랭크의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고급 주택 거래 지수에서 싱가포르가 상위 10개 도시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고급 주택을 미화 2,500만 달러 (3,360만 싱가포르 달러) 이상의 울트라 프라임 부동산과 미화 1,000만 달러 이상의 슈퍼 프라임 부동산으로 구분합니다.
싱가포르는 작년 18건의 울트라 프라임 부동산 거래와 121건의 슈퍼 프라임 부동산 거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고급 주택 거래 도시로는 런던이 꼽혔습니다. 런던은 2022년 43건의 울트라 프라임 부동산 거래와 223건의 슈퍼 프라임 부동산 거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뉴욕, 로스앤젤레스, 홍콩 순으로 고급 주택 거래가 많았습니다.
한편 미화 100만 달러 당 구매할 수 있는 고급 주택 면적은 전 세계에서 모나코가 가장 적어 가장 비싼 주거 시장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모나코는 미화 100만 달러당 17 평방미터의 고급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어서 홍콩이 100만 달러당 21 평방미터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미화 100만 달러당 34 평방미터 크기의 고급 주택을 구매할 수 있어 런던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나이트 프랭크의 싱가포르 담당자는 싱가포르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정치적 긴장 속에서도 경제와 공중 보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기 때문에 고액 순자산가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진다고 말하며 부유층의 유입 증가에 따라 고급 주택 가격이 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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