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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세계에서 5번째로 공공부문 부정 부패 수준이 낮은 국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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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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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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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공공 부문의 부정 부패가 매우 낮은 국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에서 발표한 2022년 지수에서도 싱가포르는 세계 5번째로 부패 수준이 낮은 국가로 평가되었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최근 발표한 각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83점을 받아 전체 180개 국가(지역) 중 5위에 올랐습니다.
CPI는 전문가, 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공공 부문의 부패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덴마크(90), 핀란드(87), 뉴질랜드(87), 노르웨이(84)가 세계에서 부패가 가장 적은 국가들로 평가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싱가포르와 스웨덴이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조사에서 180개국 세계 평균은 100점 만점에 43점이었으며 조사 대상 국가(지역)의 3분의 2가 50점 미만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만 분류하면 뉴질랜드(87), 싱가포르(83), 홍콩(76), 호주(75), 일본(73), 부탄(68), 타이완(68), 한국(6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22년 부패인식지수 상위 10개국 (출처: 국제투명성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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