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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7일부터 심야 버스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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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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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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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싱가포르 심야 버스 서비스가 1월 27일부터 재개됩니다.
민간버스 회사인 A&S트랜짓이 1월 27일부터 2개 노선의 심야 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이전 싱가포르 대중교통 운영사인 SMRT와 SBS는 각각 나이트라이더(NightRider)와 나이트 아울(Nite Owl)이라는 심야 버스 노선을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 4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운영이 일시 중단된 후 2022년 6월 육상교통청(LTA)은 이용 승객 수가 적고 대체 운송 수단이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사업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심야 버스는 NS-1, NS-2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두 노선의 출발 지점은 Shenton Way의 MAS 빌딩 맞은편 버스 정류장입니다. NS-1 노선은 중앙 업무 지구, 클락 키, 리버 밸리, 오차드 로드, 리틀 인디아를 지나 앙모키오와 센캉을 통과한 후 풍골까지 운행합니다. NS-2 노선은 중앙 업무 지구, 클락 키, 오차드 로드를 지나 뉴턴, 이슌, 셈바왕을 거쳐 우드랜즈에서 종료됩니다.
두 버스 노선은 4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 번째 버스는 Shenton Way에서 밤 11시 30분에 출발하고 마지막 버스는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요금은 이지링크 카드로 결제하면 4달러 50센트이고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5달러입니다.
A&S 트랜짓 심야 버스 (출처: A&S 트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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