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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어린이 청소년, 신체 활동 국제 권장 수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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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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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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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이 권장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 공중보건대학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 어린이와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전 세계 평균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권장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권장되는 하루 1시간의 중강도 운동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캐나다의 비영리 단체인 액티브 헬씨 키즈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전반적인 신체활동에서 C-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평균 최소 1시간의 중강도 운동을 하라는 국제 권장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활동적인 놀이, 활동적인 이동 수단, 앉아있는 생활 습관, 가족과 동료의 영향 정도 등에서도 모두 C-를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연구에 참여한 57개 국가의 전체 평균은 D+ 수준으로 매우 저조하게 평가되었습니다. 핀란드와 일본의 평균 등급이 B-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K 여성 및 아동 병원 베니 루 박사는 어린이가 오랜 기간 신체 활동이 부족할 경우 정신 건강과 사회적 기술 등 어린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TV, 핸드폰, 영상 등을 시청하느라 앉아 있게 하지 말고 야외로 데려가 다양한 신체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싱가포르 아동, 청소년 신체 활동 연구 결과 (출처: 2022 Active Healthy Kids Singapore Report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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