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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인플레이션 중에도 올해 싱가포르 실질 중위소득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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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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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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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싱가포르의 실질 중위소득은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12월 1일 발표한 노동력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실질 중위소득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많이 잠식되었지만 여전히 2.1% 증가해 2021년 0.9%보다는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이전인 2014년 ~ 2019년 평균 실질 소득증가율인 3.8%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싱가포르인과 영주권자의 고용률은 올해 6월 기준 67.5%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고용률은 65.2%, 2021년 고용률은 67.2%였습니다.
실업률은 전문직, 관리직, 임원 및 기술직(PMET)의 경우 3.4%에서 2.6%로 하락했으며 비PMET의 경우 5.1%에서 4.4%로 감소했습니다. 장기 실업률도 PMET 0.5%, 비PMET 0.7%로 모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모든 취업 거주자 중 PMET 비중은 62%에서 64%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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