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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경제,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내년 0.5% ~ 2.5% 성장에 머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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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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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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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는 내년 2023년 글로벌 수요 약화로 수출 부문이 타격을 받으면서 0.5% ~ 2.5% 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싱가포르 무역산업부(MTI)의 2023년 경제 전망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은 0.5% ~ 2.5%로 예상됩니다. 또한 MTI는 올해 싱가포르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3% ~ 4%에서 약 3.5%로 전망치를 좁혔습니다.
무역산업부는 수출 등 싱가포르의 대외지향적 부문이 글로벌 수요 약화로 둔화될 것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이전 발표에서는 내년 싱가포르의 수출 (비석유국내수출, Nodx)이 2% 마이너스 성장하거나 0%에 머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근원 물가상승률은 9월 5.3%에서 10월 5.1%로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전체 인플레이션도 9월 7.5%에서 10월 6.7%로 완화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등 전자부문, 정밀 엔지니어링 부문 등이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도매 무역, 수상 운송, 금융 및 보험 부문 등도 주요 외부 경제 둔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여행 제한 해제에 힘입어 항공 운송, 숙박, 예술,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항공 및 관광 부문은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출처: 무역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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