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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S 패스 소지자를 위한 싱가포르 정착 지원 시범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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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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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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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싱가포르 정부는 S 패스 소지자의 싱가포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노동부 장관은 11월 7일 의회 질의에서 내년부터 S 패스 소지자의 원활한 싱가포르 정착과 현지 싱가포르인과의 교류를 장려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지 조슈아 토마스 의원은 현재 일부 취업 비자에만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모든 외국인 비자 소지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건설, 조선해양, 가공 분야(CMP) 비말레이시아인 워크 퍼밋 소지자는 처음 싱가포르에 올 때 1일 정착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현지 관행 및 사회적 규범, 해외 송금 방법, 의료, 고용법, 정신 건강 등입니다.
또한 외국인 가사 근로자도 의무적인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들에 대한 프로그램 내용은 일과 생활 적응, 안전하게 일하기,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내년부터 S 패스 소지자를 위한 싱가포르 정착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나친 규범화를 피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를 의무 사항으로 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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