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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오차드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 11월 12일부터,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도 2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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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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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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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오차드 거리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올해 다시 재개됩니다. 싱가포르 크리스마스 행사의 아이콘인 오차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 행사는 11월 12일부터 7주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차드 거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주관하는 오차드 거리 비즈니스 협의회(ORBA)는 올해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니안시티 시빅 플라자에서 그레이트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놀이기구와 라이브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채로운 음식 및 먹을거리 등도 준비됩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 유행 시기에는 중단된 바 있습니다.
오차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은 탱린로드에서 시작해서 플라자 싱가푸라까지 3.1km에 걸쳐 이어집니다. 11월 1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7주간 지속됩니다. 조명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전날에는 새벽 6시까지 켜집니다.
만다린 갤러리 외벽에는 불꽃놀이와 관람차 영상을 증강 현실로 보여 주는 듀얼 프로젝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프로젝션은 10분짜리 3D 영상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상영됩니다.
2022년 오차드 거리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 (출처: 오차드거리 비즈니스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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