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808
- 사회
- 지난 10월 기록적인 강우일수 기록, 11월 첫 2 주간 많은 강우량 이어질 것으로 예상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2,684
- 1
- 0
- 2022-11-02
본문
지난 10월은 유독 비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비온 날이 총 27일로 1985년과 2003년의 21일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강우량도 412mm로 기록되어 2011년 10월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은 10월 마지막 2주 동안 싱가포르와 주변 지역이 몬순 기후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남중국해와 서태평양의 열대성 폭풍으로 인해 10월 내내 싱가포르에 강한 바람이 유입되었습니다. 10월 가장 높은 강우량은 10월 5일 아침 파시르 판장의 138.1mm였습니다. 10월 최저기온은 10월 12일 주롱 아일랜드의 21.9도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런 날씨가 이번 달 11월 첫 2주간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11월 첫째 주는 말라카 해협에서 발생하는 수마트라 스콜로 아침 시간에 비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1월 둘째 주는 오후에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몇 일은 저녁까지 비가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