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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싱가포르 기대수명 감소,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뇌혈관질환-코로나19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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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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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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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작년 싱가포르 역사상 처음으로 기대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싱가포르 거주자 기대수명은 83.5세이며, 여성 거주자 기대수명은 85.9세, 남성 거주자 기대수명은 81.1세입니다.
1957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싱가포르에서 기대수명이 줄어든 것은 작년이 처음입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 때문이라고 원인을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코로나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이 2,4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의 기대 수명은 3년 동안의 사망률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21년 싱가포르 사망 원인 상위 5위에 올랐습니다. 싱가포르 거주자 사망률의 3.5%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싱가포르 거주자 사망원인 1위는 암이며,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폐렴, 4위는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거주자 기대수명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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