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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30년까지 24,000 간호 인력 추가 필요, 외국 간호사 수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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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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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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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2030년까지 24,000명의 간호사 및 의료 인력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10월 5일 의회 질의에서 현재 싱가포르 시민 6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2030년이 되면 싱가포르 시민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병원, 클리닉, 노인요양센터 등을 추가적으로 운영하려면 간호사, 의료 전문가 및 의료 종사자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은 현재 이러한 간호 및 의료 인력이 58,000명인데 2030년에는 82,000명으로 증가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의료 인력 증원을 위해 로컬 간호 학생 입학 정원을 기존 2,100명에서 2,300명으로 상향할 계획이 밝혔습니다.
장관은 또한 앞으로도 싱가포르 거주자가 싱가포르 간호 인력의 다수를 구성하겠지만 향후 외국인 간호사 수와 역할이 증대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싱가포르 등록 간호사의 약 72%, 간호 종사자의 63%가 싱가포르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입니다. 나머지 인력들은 외국인 간호사로 구성되는데, 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미얀마 등 국가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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