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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롱새공원 내년 1월 3일 폐쇄, 신규 버드 파라다이스는 내년 2분기 만다이 지역에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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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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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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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롱새공원이 내년 1월 3일 공식 폐쇄된 후 새로운 새공원인 버드 파라다이스(Bird Paradise)가 내년 2분기에 만다이 지역에서 개장될 예정입니다.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은 10월 3일 미디어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특히 기존 새공원이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해 새로운 새공원은 8개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 헥타아르입니다. 이는 기존 주롱새공원보다 약간 작지만 새를 수용하는 공간은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에는 400종 이상의 약 3,500마리의 새가 서식하게 됩니다. 이 중 24%가 멸종 위기종에 해당됩니다. 특히 20종 이상의 코뿔새(혼빌)가 관리됩니다.
버드 파라다이스의 주요 볼거리는 가장 큰 테마인 하트 오브 아프리카 섹션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숲과 계곡을 따라 캐노피 워크를 통해 다채로운 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크림슨 욋랜즈 테마는 남아메리카의 수상 마을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새들이 습지 위를 날아다닙니다. 주롱새공원의 인기지역이었던 폭포가 이곳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2000석 규모의 원형 극장에서는 다채로운 새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테마 (출처: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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