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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이스타나 근위병 교대식 재개 (10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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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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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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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2년 동안 중단되었던 이스타나 대통령궁의 근위병 교대식이 10월 2일부터 재개됩니다.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재개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월 2일 근위병 교대식 행사는 오후 6시 이스타나 정문에서 진행됩니다.
이스타나 경비병은 1959년부터 이스타나 정문에서 보초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싱가포르 보병연대 1대대 전투부대가 경비 임무를 수행했으나 1968년 싱가포르 국군 경비부대가 창설되면서 경비부대가 보초 임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스타나 근위병 교대식은 196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버킹엄 궁전의 영국 근위병 교대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의식은 이스타나 경비 임무를 다른 경비 소대에 이양하는 행사입니다.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저녁에 거행됩니다. 약 30분간 진행되는 이 의식은 코로나 이전 매달 수 많은 관중을 불러 모았었습니다.
2022년, 2023년 교대식 행사 일정은 아래 싱가포르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stana.gov.sg/Visit-And-Explore/Ceremonial-Guards
이스타나 근위병 교대식 (출처: 싱가포르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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