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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싱가포르 기업 랜섬웨어 공격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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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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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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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37개 싱가포르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러한 공격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사이버보안국(CSA)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랜섬웨어 공격에 피해를 입은 싱가포르 기업 수는 137개로 2020년 89개 기업에서 크게 급증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은 시스템 전체나 주요 데이터의 권한을 장악한 후 금액으로 협박하는 사이버 범죄입니다. 사이버보안국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기관이 모두 피해 내용을 보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피해 사례는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SA는 작년 랜섬웨어 피해를 입은 기업이 대부분 IT 업종 또는 제조 업종의 중소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OPHOS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랜섬웨어 평균 피해액 규모가 가장 큰 국가 순위에서 싱가포르는 미화116만 달러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싱가포르 주요 사이버 범죄 피해 사건]
1월: 싱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
3월-8월: 해킹그룹 알트도스에 의한 여러 업체 랜섬웨어 공격 및 데이터 갈취 피해
7월: 스타허브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
8월: Eye & Retina 클리닉 랜섬웨어 공격 / 마이리퍼블릭 고객 개인정보 유출
11월: 해양서비스 제공업체, Swire Pacific Offshore 데이터 도용을 통한 사이버 공격
12월: OCBC 고객 대상 스푸핑 & 피싱 사기 사건
2021년 랜섬웨어 평균 피해 금액이 가장 큰 국가 (출처: SOP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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