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647
- 사회
- 싱가포르 거주자, 생활비 상승 문제 가장 크게 우려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2,610
- 1
- 0
- 2022-08-23
본문
지난 8월 21일 싱가포르 총리가 건국절 기념 연설(NDR 2022)에서 언급한 주제 중에서 싱가포르 국민들은 생활비 상승 문제를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밀레유 인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총리가 올해 건국절 연설에서 언급한 주제 중에서 응답자의 90%가 생활비 상승를 걱정한다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 경기 침체 (47%), 인구고령화(44%), 미국-중국 긴장관계(41%), 기후변화(3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37%), 식품안전강화(34%), 중국-타이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국제적 갈등 증폭(34%), 원숭이두창 발병(33%), 코로나 신규 확산(31%), 377A 조항 폐지(21%) 순으로 우려 수준이 높았습니다.
한편 남성 간의 성관계를 형사 처벌하도록 규정한 377A 조항 폐지와 관련해서 의견을 유보한 사람이 46%로 가장 높았고 폐지를 찬성하는 의견은 34%, 반대하는 의견은 20%로 조사되었습니다.
건국절 기념연설 관련 설문조사 (출처: 밀레유 인사이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