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구글이 각각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며 사용자들에게 긴급하게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결함에 대해 경고하고 사용자들에게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애플측은 해커가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한 패치를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측은 보안 취약점을 통해 해커가 멀웨어와 같은 승인되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있는 장치에 침투하여 데이터 및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한 운영 체제를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국도 목요일 비슷한 권고를 발표했으며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도 보안 업데이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구글도 크롬 브라우저의 여러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밝히며 사용자들이 즉시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국도 윈도우, 맥, 리눅스 컴퓨터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최신 업데이트를 즉시 설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