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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2030년 아태지역 중 인구 대비 백만달러 부자 수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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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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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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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이 되면 싱가포르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구 대비 백만달러 부자 수가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HSBC 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8년 후에는 싱가포르 인구에서 백만장자의 수가 미국, 중국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는 2021년 기준 성인 인구의 7.5%가 미화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으로 파악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호주에 이어 2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호주는 2021년 기준 성인 인구의 8%가 백만장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백만장자 비율이 2025년에 9.8%, 2030년에는 13.4%로 증가해 호주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습니다.
한편 2030년에 인구 당 백만장자 수는 싱가포르, 호주를 이어 홍콩, 대만, 미국, 한국, 뉴질랜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순으로 높으로 보고서는 예상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각 국의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로 구성된 거주 인구를 기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203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구 대비 백만장자 수 비율 (출처: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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