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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 싱가포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3.7%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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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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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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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싱가포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4%에서 3.7%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IMF는 최근 발표한 싱가포르 보고서에서 무역 관련 부문은 글로벌 공급 제약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보이겠지만, 관광 및 항공 업종, 소비자 대면 업종, 건설 등은 이제 막 회복이 시작되고 있는 상태라며 2021년 7.6% 성장과 비교하면 올해는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는 올해 싱가포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4.8%로 예측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 자체의 전망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3 ~ 5% 예측 범위의 하반부이며, 싱가포르 통화청의 올해 싱가포르 헤드라엔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5 ~ 6%입니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은 상당한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며, 계속된 인플레이션이 국내 비용 상승을 압박하고 우크라이나 분쟁과 러시아 경제 제재, 중국의 성장 둔화, 선진국들의 금리 인상 등이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IMF는 향후 3 ~ 5년 동안 싱가포르 경제 성장률이 2.5% 수준에서 수렴하고 인플레이션은 1.5%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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