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텔 (Singtel) 은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케이블 시스템인 동남 아시아 케이블 (South Asia Japan Cable System)  건설 컨소시엄에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총길이 8,300 km 에 이르는 이번 컨소시엄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일본을 경유하는 국제 케이블망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통하는 각종 데이터 및 트래픽을 관리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당 17 tetrabits 의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어 국제 테이터 전송 속도를 크게 향상 시킬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2년 2분기부터 운행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통신사들은 Globe Telecom. Google, KDDI, Network i2i, Reliance Globalcom, Telemedia Pacific Inc Ltd, PT Telekomunikasi Indonesia International, Singtel 이며 총 예산은 $555 million 이 소요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