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업계가 올해 말까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90%까지 인력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교통부 수석정무장관은 5월 27일 OneAviation Careers 채용 박람회 연설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싱가포르에서 35,000명의 항공부문 종사자 중 3분의 1이 일자리를 잃었다며 올해 말까지 코로나 19 이전 직원의 85% ~ 90%를 충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5월 28, 29일 선텍 싱가포르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진행되는 항공 커리어 채용 박람회 기간을 통해서도 약 2,000명이 신규 고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창이공항그룹(CAG)은 공항 파트너사와 함께 6,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충원하고 있습니다. 채용 박람회 첫날 6,000 명 이상의 초임 졸업생, 경력 전환 고려자, 퇴직자들이 CAG 부스에 대거 몰렸습니다.

한편 현재 창이 공항 이용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50%에 가까워짐에 따라 체크인, 수화물, 음식, 기타 서비스를 처리하기 위해 신규 채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