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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등 동남아 7개국, 코로나19 건강진단서 상호 인정 및 단일 항공시장 발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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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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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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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7개국이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회복을 촉진하고 지역 간 항공 여행을 재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건강 진단서의 상호 인정과 아세안 단일 항공시장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성명을 발표한 국가들은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총 7개국입니다. 성명 발표 내용에는 항공 관련 공중 보건 및 안전 조치에 대한 통일과 친환경적인 신기술 도입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도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각 국 교통부 장관들은 동남아시아와 다른 지역 간의 항공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간 항공 부문의 회복과 성장, 항공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훈련 및 역량 강화도 촉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년 동안 동남아시아 내 국제 여행 수송량은 코로나 19 이전 수준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많은 아세안 국가들이 지난 4월부터 개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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