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5터미널 건설 작업이 향후 2 ~ 3년 안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항공 산업의 미래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향후 2 – 3년 내에 창이공항 5터미널 건설 작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5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중단된 지난 2년 동안 기간과 앞으로 2-3년의 추가적인 준비 기간을 통해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여행 패턴을 이해하고  추가적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기술적, 공학적 개선 사항을 도출하며 보다 모듈화되고 유연하며 지속가능한 공항 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관은 제 5터미널이 2030년 중반까지는 완공되어 향후 20년 동안 예상되는 2배의 이용자 수 증가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창이공항 5터미널은 축구장 약 667개에 해당되는 면적에, 완공 후 초기 단계에 연간 최대 5천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창이공항 제 5 터미널 예정 부지 (출처: 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