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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부 장관, “트레이스투게더 토큰과 앱 보유하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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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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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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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예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싱가포르 거주자에게 트레이스투게더 토큰을 버리거나 앱을 삭제하지 않도록 강조했습니다.
5월 9일 의회 질의 답변에서 옹장관은 향후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접촉 추적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스투게더 토큰을 버리거나 앱을 삭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조치가 강화되는 결정은 바이러스 상황의 심각성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우려 변종이 출현하는지 또 그 변종이 오미크론보다 더 심각하거나 전염성이 더 강한 지 등이 주요 고려사항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이러한 새로운 변종에 대해 보호력을 제공하는 지, 이러한 모든 요소가 싱가포르의 보건 및 의료 수요 능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신미접종자의 식음료 매장 식사 허용 등 추가적인 VDS(백신 접종 차별화 조치) 완화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옹장관은 현재 싱가포르 전체 인구의 3.5%가 자의에 의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한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며 전체 커뮤니티와 의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VDS 조치는 식음료 매장, 춤을 추는 클럽 등 유흥업소, 5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등 3가지 경우에만 적용되고 나머지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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