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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총리, 최근 작업장 사망 건수 급증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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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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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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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는 최근 작업장 사망자 수 증가에 대해 “사망 건수가 너무 많아 용납될 수 없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달에만 10건의 작업장 사망 건수가 발생해 올해 현재까지 총 20건의 사망 건수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작업장 사망 건수입니다. 2020년 전체 싱가포르 작업장 사망 건수는 30건, 2021년에는 37건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총리는 코로나 19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작업장 내 안전 기준 준수 상태가 이완된 것 같다며 각 기업은 근로자들이 제기하는 안전 이슈를 검토하고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노동부, 작업장 안전 보건위원회, 전국 노동자 연맹 및 업계 파트너들은 해당 작업장에 대한 2주간의 안전 타임아웃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 타임아웃 기간을 통해 회사는 업무를 잠시 중단시키고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가능한 문제를 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경영자 연맹은 2028년까지 작업장 사망자 수를 근로자 100,000명당 1명 미만으로 줄이는 목표를 위해 고용주 및 관계 기관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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