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출생 및 사망 신고 절차가 전체 디지털로 전환됩니다.

이민국은 5월 8일 발표를 통해 등록 절차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는 더 이상 종이 형태의 증명서를 발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전자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출생, 사망, 사산의 경우 모두 의무적으로 신고 기간 안에 신고해야 합니다.

출생 신고는 LifeSG 앱을 통해 출생 후 42일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디지털 인증서는 즉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문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90일입니다. 출생 신고 수수료는 18달러입니다.

또한 사망신고는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의사가 온라인으로 사망을 증명하면 ICA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의사로부터 사망진단서 번호를 발급 받은 후 My Legacy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사망증명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사망 신고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한편 작년 싱가포르 출생자 수는 약 34,200명, 사망자 수는 24,220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