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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퇴직자에 대한 CPF 월별 수령액 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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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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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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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퇴직자에 대한 CPF 월별 수령액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25%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CPF 위원회가 5월 5일 발표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 65세가 된 CPF 회원에 대한 월별 지급금의 중간값(Median)이 460달러였으며 2021년 65세가 된 CPF 회원의 월별 지급금 중간값은 580달러로 25% 증가가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위원회는 소득 증가, 노동력 참여 증가, CPF 시스템 개선 등의 요인으로 이러한 지급금 증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퇴직 적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치들로 인해 향후 월별 지급액도 꾸준히 중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CPF 지급금 수령을 연기하기로 선택한 회원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이 비율이 43% 였으나 2021년에는 54%로 증가했습니다. 65세가 되면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최대 70세까지 수령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CPF 연구에 따르면 수령 시기를 70세로 연기할 경우 일반적으로 월 수령액이 30% 증가합니다.
한편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되는 CPF 일반계좌의 금리는 2.5%, 은퇴계좌의 금리는 4%입니다.
CPF 지급금 트렌드 (출처: CPF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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