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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FC, 7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경기 싱가포르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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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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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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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리버풀FC가 오는 7월 15일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경기를 갖습니다.
테그스포츠, 레프트 필드 라이브 관계자는 4월 26일 발표를 통해 7월 15일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시즌 투어 경기가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7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공개 훈련 세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해제되어 이번 행사는 수용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55,000석 규모입니다. 경기 티켓은 5월 17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됩니다.
스탠다드 차타드 싱가포르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경기는 두 클럽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행사의 일부입니다. 리버풀은 7월 12일에는 방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투어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리버풀은 싱가포르를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이 처음입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경기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 유벤투스, 인터밀란이 참가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싱가포르 대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 싱가포르 트로피 (출처: 스탠다드 차타드 싱가포르 트로피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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