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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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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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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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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가 싱가포르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시 승인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4월 19일 라게브리오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몰누피라비르를 감염병 특별 접근 경로(PSAR)에 따라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로 임시 승인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증상이 경증에서 증등도인 18세 이상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 18세 미만에게는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19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5일 동안 투여해야 합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고위험군에 대해 우선 처방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과 캐나다 제약회사 머크(MSD)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함께 개발한 약품으로 유전자 코드에 오류를 주입해 바이러스가 자신을 복제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싱가포르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 승인된 두 번째 치료제로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승인된 경구용 치료제는 지난 2월 3일 승인된 화이자의 팍슬로비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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