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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창이공항 승객 수,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31%까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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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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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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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승객 이용자 수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31%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창이 공항 승객 이용자 수는 2019년 주간 평균 승객 수의 31%에 도달했습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이 수치가 18% 정도에 머물렀지만 4월 1일 싱가포르가 국가에 상관없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한 후 승객 수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창이공항 항공 승객 수는 400,000명이었다고 민간항공청이 밝혔습니다. 특히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오가는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승객 수 외에 항공편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주 싱가포르를 오가는 여객기 수는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38%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가 한 달 전에는 29%였습니다. 호주, 인도 간의 비행편이 크게 증가했으며 에어뉴질랜드, 미얀마항공, 바틱에어인도네시아항공 등이 싱가포르행 정기 여객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또한 케언즈, 다낭, 코타키나발루, 마두라이, 리야드 등 5개 도시와 항공 연결이 재개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올해 말까지 창이 공항 항공 승객 수를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절반까지 회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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