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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 위험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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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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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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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 위험이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심근염 위험은 mRNA 계열 백신 접종자에게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 심장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은 100만 명 당 18명 정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영구적인 심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드물게 예방 접종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성인층에서 mRNA 계열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병율 (백만 명 당 18건)과 독감, 천연두 등 다른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병율 (백만 명 당 56건)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중 심근염 위험은 mRNA계열 백신 접종 후 발병율 (백만 명 당 22.6건)이 비mRNA 계열 백신 접종 후 발병율 (백만 명 당 7.9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보고된 심근염 사례는 30세 미만 (백만 명 당 40.9건), 남성 (백만 명 당 23건),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백만 명 당 31.1건)에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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