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3월 29일부터 싱가포르 방역 규제 관련 안전관리조치를 획기적으로 완화하면서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됩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3월 24일 발표를 통해 코로나 19의 실외 전파 위험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실내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또한 마스크를 해제한 상태에서는 개인 및 그룹 간 1미터 안전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실내 환경은 사무실 건물, 쇼핑몰, 대중교통, 호커센터, 커피숍 등과 같은 모든 건물과 내부 장소를 뜻합니다.

보도, 버스 정류장, 공원 등 대부분의 개방된 공간은 실외 환경으로 간주됩니다.

아래는 실내 및 실외로 간주되는 몇 가지 장소에 대한 예시이며, 몇 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마스크 착용법입니다.

실내 및 실외 장소 예시 및 마스크 착용 시나리오 (출처: 보건부 / 스트레이츠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