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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코로나 19 방역 조치 획기적으로 완화 (3월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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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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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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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화)부터 싱가포르 코로나 19 방역 조치가 크게 완화됩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이제 코로나 19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며 방역 제한 조치를 완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29일(화)부터 적용되는 싱가포르 코로나 19 안전관리조치 변경사항입니다.
[1] 사회적 모임 인원 최대 10 명 까지 확대
3월 29일부터 사회적 모임 인원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집니다. 가구 당 최대 순방문 가능 인원도 한 번에 최대 10명까지로 확대됩니다.
[2]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실외에서의 감염 전파 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3월 29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됩니다.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마스크를 해제한 환경에서는 개인, 또는 그룹 간 1미터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3] 최대 10명까지 식당 식사 가능, 10시 30분 이후 주류 판매 금지 규정 해제
3월 29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최대 10명까지 식당에서 함께 식사가 가능해집니다. 식음료 매장에서는 5명 이하의 그룹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 랜덤 체크가 허용됩니다. 또한 식음료 매장에서 현행 유지되는 밤 10시 30분 이후 주류 판매 및 섭취 제한 규정도 해제됩니다.
[4] 재택 가능 인력 출근 확대
3월 29일부터 재택 가능 인력의 최대 75%까지 직장에 출근할 수 있습니다.
[5] 대규모 행사, 이벤트 수용 인원 확대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 이벤트의 경우 수용 인원의 75%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6] 라이브 공연 및 노래 허용
식음료 매장을 포함한 모든 장소에서의 라이브 공연이 허용됩니다. 야외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도 재개됩니다. 또한 종교행사에서의 성가대, 회중 찬양, 학교에서의 대규모 발성 수업 등 규모가 있는 발성 활동 등은 마스크 착용 하에 허용됩니다.
[7] 대규모 사교 모임 허용
갈라 디너, 기업 만찬 및 댄스 행사, 생일 축하 및 기념일 행사와 같은 대규모 사교 모임 및 행사도 허용됩니다. 다만 각 테이블 당 10명씩 앉고 테이블 간 안전 거리는 1미터를 유지해야 합니다.
[8] 취약 계층에 대한 2차 부스터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 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80세 이상 고령자, 노인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개인, 코로나 확진 시 중증 질환 가능성이 높은 취약 계층에 대한 2차 부스터 백신 접종이 권고됩니다. 다만, 2차 부스터 백신 접종을 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 완료 상태는 유지됩니다.
[9] 코로나 확진된 12개월 ~ 2세 영아에 대한 자택 치료 가능 (3월 25일부터)
코로나에 확진된 12개월 ~ 2세 사이 영아는 3월 25일부터 자택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10] 취약 업종에 대한 직원 대상 정기 검사 의무화 해제
식음료 매장 등 코로나 19 취약 업종의 직원 대상 정기 검사 의무화가 해제됩니다. 다만, 사업장에서는 고용주의 판단에 따라 자부담으로 계속 정기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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