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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노동시장, 2021년 반등 이후 2022년에도 점진적 회복세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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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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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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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노동 시장은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올해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3월 14일 발표된 2021년 노동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총고용은 2020년 166,600명의 역대급 감소이후 작년 41,400명 증가로 반등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시민권자, 영주권자인 거주자 고용이 71,300명 증가한 반면 외국인 고용은 30,000명 감소했습니다.
작년 EP 비자 소지자는 15,300명, S 패스 소지자는 12,200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워크퍼밋과 기타 다른 취업비자 소지자도 2,400명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전체 실업률은 2020년 3%에서 작년 2.7%로 완화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 실업률은 4.2%에서 3.7%로 낮아졌고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를 합친 거주자 실업률은 4.1%에서 3.5%로 개선되었습니다.
싱가포르 해고 수는 2020년 26,110명까지 치솟았다가 작년 8,020명으로 완화되었습니다.
2021년 싱가포르 노동시장 보고서 (출처: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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