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279
- 사회
- 싱가포르 VTL 대상 지역, 발리-페낭-베트남-그리스-인도 전 지역으로 확대 (3월 16일부터)
페이지 정보
- 한국촌 (root)
-
- 2,602
- 0
- 0
- 2022-03-07
본문
싱가포르 백신 트래블 레인(VTL) 대상 국가 및 지역이 발리, 페낭, 베트남, 그리스, 인도 전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은 3월 16일부터 말레이시아 항공 VTL을 기존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확대합니다. 싱가포르-페낭 사이는 매일 4편의 항공편이 운항됩니다.
또한 3월 16일부터 인도네시아 VTL은 자카르타를 넘어 발리의 덴파사르까지 확대됩니다. 인도네시아가 3월 중순부터 백신접종 여행자의 발리 입국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어서 싱가포르와 발리 간 양 방향 무격리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인도 VTL은 기존 첸나이, 델리, 뭄바이를 넘어 인도 모든 도시로 확대됩니다. 또한 그리스와 베트남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3월 16일부터 VTL 경로로 싱가포르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는 이미 백신 접종 싱가포르 입국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3월 15일부터 국제 관광객에게 국경을 재개방할 예정입니다.
이들 새로운 VTL 확대 국가 및 지역에 대한 백신트래블패스(VTP) 신청은 3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비자소지자, 12세 이하 아동 등은 VTL 경로 입국을 위해 별도의 VTP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단기방문객 또는 워크퍼밋(WP) 소지자는 별도의 VTP 신청이 필요합니다.
한편 유럽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여행 요건이 완화됩니다. 현재는 싱가포르의 VTL 체결 국가에서 출발 7일 전 체류한 경우에만 VTL 경로 입국이 허용되고 있지만 3월 16일부터는 출발 7일 전 체류 가능 국가가 EU 전체 국가로 확대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