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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스 투게더, 세이프 엔트리 시스템 당분간 계속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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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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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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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적용되고 있는 트레이스 투게더, 세이프 엔트리 시스템은 싱가포르에서 백신 차별화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계속 사용될 전망입니다.
보건부 수석정무차관은 트레이스 투게더, 세이프 엔트리 시스템은 여전히 싱가포르의 코로나 19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어도 백신 차별화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는 계속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관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특정 장소나 특정 활동 시 엔트리 체크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은 백신 미접종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건 당국이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밀접접촉자에 대한 건강 위험 통지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 예산 심의에서 노동당의 레온 의원은 트레이스 투게더, 세이프 엔트리 시스템 구축이 시행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보건부가 이러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할 때 어떤 기준을 사용할 것인지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부 차관은 현 시점에서 트레이스 투게더, 세이프 엔트리 시스템의 폐지를 논의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최소한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에 대한 차별화 조치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현 시스템을 계속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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