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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싱가포르 출산율 1.12로 소폭 상승, 그러나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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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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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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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 출산율은 1.12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세계에서 매우 낮은 수준에 속합니다.
싱가포르 총리실(PMO) 장관은 국회 예산 심의에서 작년 싱가포르의 신생아 출산 수는 34,200명으로 2020년과 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의 작년 합계 출산율(TFR)은 2020년 역대 최저치인 1.1에서 1.12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총리실 장관은 코로나 19 발생 전인 2019년 보다는 3% 낮은 수준이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더 크게 하락할 것이라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임 여성 수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에 TRF가 증가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총리실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배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인 2022년 9월 30일까지 출산하는 경우 3,000달러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또한 젊은 커플들의 결혼의 장애물인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 연간 최대 23,000 호의 BTO 아파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택 근무 등 유연한 근무 방식을 확산하고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육아 휴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싱가포르의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신중하게 통제된 수 만큼 신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를 받아 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는 약 21,500명이 신규 시민권을 취득하였고 약 33,400명이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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