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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대학,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환경, 보건 분야 신설 전공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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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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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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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학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환경, 보건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NUS)는 2월 24일 발표에서 새로운 전공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보조를 잘 맞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대학 커리큘럼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US가 발표한 과정 중에는 인프라 및 프로젝트 관리 전공이 있습니다. 이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관리, 기술, 건축과학, 법률 분야 과목을 다루며 졸업생들이 건축 환경 분야에서 탁월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차세대 도시 문제 해결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전공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2차 전공 프로그램으로 모든 학부생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난양공대(NTU)는 데이터 분석 2차 전공을 신설하고,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는 디자인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전공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사회과학대(SUSS)는 올해 1월 건축 환경 석사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 7월 디지털 마케팅 석사 과정을 신설합니다. 또한 싱가포르 경영대(SMU)는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법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과목을 추가 개설하고 있습니다.
한편 작년 12월 스킬스퓨처 싱가포르는 항후 1년에서 3년 사이에 가장 필요한 디지털, 환경, 보건 부문의 상위 20개 기술 클러스터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발표에서 교육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며,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과 인구 통계적 변화로 인해 환경 및 지속가능성 분야, 케어 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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