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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미한 증상 확진자 병원 방문 자제 권고, 회사에서는 MC 제출 요구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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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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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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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상 최대인 26,032명을 기록함에 따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응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병원 방문을 서두르지 않도록 주의를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노동부 장관은 회사에서 코로나 19에 확진된 직원에게 진단서(MC) 제출을 요청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월 22일 싱가포르 코로나 19 확진자는 26,032명으로 지역 감염 25,731명, 해외 유입 301명이었습니다.
보건부는 현재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해서 의료 종사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 병원 방문을 서두르지 말도록 권고했습니다.
또한 노동부는 회사 고용주나 HR 부서에서 싱가포르 정부의 Covid-19 건강 프로토콜을 숙지하고 코로나 19에 확진된 직원들이 격리 해제 후 업무로 복귀할 때 진단서(MC)나 의료 메모 등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건부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확진자가 공식적인 감염 기록을 확보하려면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지 말고 싱가포르 전역의 검진 센터를 방문하도록 권고했습니다. 3월 15일까지 이러한 검진 비용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되며 검진 결과는 30분 이내에 보건부 헬스허브에 반영됩니다.
싱가포르 일일 감염자 수 추이 (출처: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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