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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장기비자소지자, 싱가포르 입국 시 VTP, 입국 승인 신청 불필요 (2월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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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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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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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국경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2월 21일 밤 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기비자 소지자는 싱가포르 입국 시 VTP(Vaccinated Travel Pass)나 입국 승인(Entry Approval)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VTL(Vaccinated Travel Lane) 경로로 입국하는 장기비자 소지자는 별도의 VTP를 신청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취업비자 소지자 일반 경로, 학생 비자 소지자 일반 경로 등 비 VTL 경로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현재와 같은 별도의 입국 승인(Entry Approval)을 받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만 일반적인 싱가포르 입국 요건 및 건강 프로토콜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EP, DP, S Pass, Student Pass, LTVP 등 모든 장기비자 소지자에 적용되지만 워크퍼밋(Work Permit)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워크퍼밋 소지자는 VTL 경로 이용 시 현재와 같이 계속 VTP 신청 및 승인이 필요합니다. 취업비자 소지자 일반 경로와 같은 비VTL 경로 이용 시에도 별도의 입국 승인(Entry Approval)을 받아야 합니다.
한편 건설, 해양/조선, 가공 (CMP sectors) 업종의 워크퍼밋 소지자나 기숙사 거주형 워크퍼밋 소지자 (여성 및 말레이시아인 제외)는 여전히 VTL경로를 이용한 싱가포르 입국이 제한됩니다.
싱가포르 방역 당국은 워크퍼밋 소지자가 전체 싱가포르 장기비자 소지자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는 좀 더 안전하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이러한 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비자 소지자의 입국 관련 정책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아래 ICA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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