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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싱가포르 대졸 정규직 취업률 84%, 초임 급여는 3,8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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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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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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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 정부 지원 국립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초임 급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졸업생 고용 합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 4개 국립대학교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은 84%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극심했던 2020년 69.8% 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 82%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대학교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은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싱가포르 정부 지원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NUS), 난양공대(NTU), 싱가포르 경영대(SMU), 싱가포르 사회과학대(SUSS)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나머지 2개 정부 지원대학인, 싱가포르 공대(SIT),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는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작년 싱가포르 대학교 졸업생들의 초임 급여도 2020년 3,700 달러에서 작년 3,800달러로 인상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2019년에는 3,600달러였습니다.
학과별로 취업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정보/디지털기술 전공 (97.8%)으로 조사되었으며 보건과학전공(95.7%)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과별 초임 급여는 역시 정보/디지털기술 전공이 5,00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엔지니어링 전공이 3,900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싱가포르 대학 졸업생 취업률 및 초임 급여 (출처: 졸업생 고용 합동 설문조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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