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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부 장관, “현재 5-11세 아동 코로나 19 감염률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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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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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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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5세 – 11세 연령대 아동들의 코로나 19 감염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더 높다고 말했습니다.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어린이를 감염시킬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싱가포르 5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의 감염률은 현재 인구 10만 명당 약 67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세에서 19세 연령대의 감염률은 현재 인구 10만 명당 약 55명으로 다음으로 가장 높습니다.
장관은 델타 바이러스는 고령층에 대한 감염률이 매우 높았지만 현재 오미크론의 고령층 감염률은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옹 장관은 어린이, 청소년 감염자가 많아지면 이 연령대의 중증환자 증가가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충분한 병상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어린이 입원 사례는 2 – 3일 단기 입원으로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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